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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중교통 혁신 정책 중 하나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범위가 하남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2월 6일, 서울시와 하남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남시의 주요 지하철역 4곳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통합 정기권으로,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카드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교통비 절감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남시와의 협약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의 주요 지하철역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남시민들은 서울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효과
기후동행카드는 현재까지 누적 충전 756만 건, 활성화 카드 수 70만 장, 일 평균 사용자 수 6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하남시민을 위한 혜택
하남시민들은 이제 서울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약 3만 명의 하남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의 향후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하남이 하나의 공동 생활권을 이루게 되었다며, 앞으로 하남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강력한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더 많은 지자체들이 기후동행카드에 동참하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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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민들은 서울시의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과 하남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