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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중국 하얼빈에서 펼쳐지는 겨울 스포츠의 열전

by ll-jy 2025. 2. 8.

    [ 목차 ]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을 중심으로 열리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겨울 스포츠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아시아 국가들 간의 스포츠 교류와 우정의 장으로, 참가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통해 동계 스포츠의 발전을 이루어가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개요

대회 기간: 2025년 2월 7일(금) ~ 2월 14일(금)

대회 장소: 중국 하얼빈을 비롯한 여러 도시

참여 국가: 34개국(예정)

참가 종목: 6개 종목, 11개 세부종목, 64개 세부경기

대한민국 선수단: 6개 종목, 223명 참가 예정

운영 종목

이번 대회는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들이 치러지며, 총 6개의 종목에서 11개의 세부종목, 64개 세부경기가 진행됩니다.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이애슬론
  • 컬링
  • 아이스하키
  • 빙상: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산악스키
  • 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엠블럼 및 슬로건

엠블럼은 '도전, 돌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엠블럼은 쇼트트랙 선수와 하얼빈의 대표 꽃인 라일락, 그리고 움직이는 리본을 형상화하여, 중국의 문화와 올림픽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대회의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상징합니다.

엠블럼
엠블럼

슬로건도 대회의 핵심적인 가치를 잘 표현합니다.

  • Dream of Winter: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겨울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대변합니다.
  • Love among Asia: 각국의 사람들이 진심과 열정으로 우정을 강화하고, 교류를 통해 진보와 평화적 발전을 추구하는 공통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마스코트 빈빈&니니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빈빈과 니니입니다. 두 마리의 동북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마스코트는 헤이룽장성의 동북 호랑이 숲에서 태어난 호랑이들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빈빈은 하얼빈에서 유래하며, 니니는 Nin(너)라는 단어에서 유래해 ‘하얼빈이 너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전달합니다. 마스코트는 대회의 따뜻한 환대와 아시아 간의 우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스코트 빈빈&니니
마스코트 빈빈&니니

대한민국 선수단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2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6개 종목에 걸쳐 활약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특히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은 상태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쇼트트랙에서의 금빛 질주

2월 8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진 남녀 1,500m 종목에서도 최민정, 김길리, 박지원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총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

2월 8일 오전 10시, 김경애-성지훈 조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예선

이채운, 이동헌, 강동훈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는 이채운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일정

2월 9일 (일요일)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한국의 김현우, 박지성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5km (프리): 이은지, 박소영 선수가 출전하여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하키 여자 예선: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쇼트트랙

- 여자 1,000m: 심석희, 김아랑 선수가 출전합니다.

- 남자 1,000m: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메달에 도전합니다.

- 남자 5,000m 계주: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임합니다.

 

2월 10일 (월요일)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김준호, 차민규 선수가 출전합니다.

- 여자 3,000m: 박지우 선수가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 남자 팀 스프린트: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컬링: 남자 & 여자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마무리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는 겨울 스포츠의 축제이자 아시아 국가들 간의 화합의 장입니다.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만큼, 이 대회가 보여주는 도전과 열정은 전 세계적으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Dream of Winter''Love among Asia'의 슬로건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평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회의 결과와 함께 각국의 선수들이 겨울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얼빈에서 펼쳐질 동계스포츠의 열정적인 도전은 단순히 경기를 넘어서 아시아의 우정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