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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찾는 방법: 'e-gen'으로 쉽고 빠르게!

by ll-jy 2025. 1. 24.

    [ 목차 ]

설 연휴는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특별한 날이지만, 예기치 않게 몸이 아프거나 건강에 이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설 연휴에도 열려 있는 병의원과 약국입니다. 다행히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에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설 연휴 동안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을 어떻게 쉽게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연휴 동안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명절 연휴 문여는 병·의원 찾는 법(제공=보건복지부)
명절 연휴 문여는 병·의원 찾는 법(제공=보건복지부)

설 연휴에도 의료기관 이용 가능, ‘e-gen’으로 쉽게 찾자!

설 연휴 동안 갑자기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응급의료포털인 ‘e-gen’에 접속하거나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e-gen'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공식 포털로,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웹사이트(www.e-gen.or.kr)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나 시도 콜센터 120을 통해서도 연휴 동안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니, 불편함 없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같은 지도 앱에서도 응급실과 명절 기간 동안 운영되는 진료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 연휴 동안에도 필요할 때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전, 사전 확인은 필수!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확인했으면, 해당 병원이나 약국에 사전 연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병원이나 약국의 운영시간이 평소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료 시간과 운영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단축 근무를 하거나, 특별한 시간대에 진료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전화로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할까?

설 연휴 동안 응급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중증 질환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문 여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증 질환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큰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중증 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 가슴 통증, 급작스런 의식 소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전화를 걸어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고,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응급환자에게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니, 불안한 마음을 덜 수 있습니다.


발열 클리닉 운영으로 호흡기 질환 유행 대비

설 연휴 동안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보건복지부는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열클리닉에서는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릴 경우, 발열클리닉을 방문하면 좀 더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발열클리닉을 찾아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공백 없이 운영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에도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복지부의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동안에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설 연휴 동안에도 비중증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먼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중증 질환은 신속하게 대형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몸이 아프거나 응급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므로, 연휴 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gen 응급의료포털을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또는 시도 콜센터 120에 전화를 통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연휴 중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사전 연락을 해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발열클리닉도 적극 활용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119에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여러분이 건강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기를 바랍니다.